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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금쪽상담소 슬리피 아이는 낳고 싶은데 돈이 걱정된다며 현실 고민 밝힌 이유?

by 삼십대중소인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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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슬리피와 박슬기가 방문한다.
 

 

 

슬리피와 박슬기는 태아의 성별이 딸임을 밝히며 ‘차차’와 ‘탄탄이’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다. 슬리피는 ‘차차’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차차가 너무 예쁘다, 코도 오똑하고 팔다리도 길다”며 벌써부터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올봄 자녀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 슬리피는 “돈 때문에 아이 낳기가 두려워요”라는 반전 고민을 공개한다. 이에 MC 정형돈은 “나도 그랬다, 출산의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같이 따라왔다”며 슬리피에게 적극 공감한다. 이어 아이 출산 당시, 3개월간 106개의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로 바쁜 생활을 했다며, “왠지 내가 쉬면 아이들을 굶길 것 같았다”고 밝혀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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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는 과거 IMF의 영향으로 파탄 난 가정사와 연예계 데뷔 후 10년간 정산금을 받지 못해 수년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히며 경제적 부담감을 느끼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이어 슬리피는 방송을 통해 생활고와 가난을 고백하며 돈을 벌었지만, 사실은 방송에서 자신의 힘듦과 가난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놓는데. 또한, 대중들의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생계 수단이었던 방송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경제적 상황이 나아지고 ‘짠내’ 캐릭터가 없어지면서 방송일이 줄었고, 수입이 거의 없을 때도 있었다고. 이에 슬리피는 지속적으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니, “다시 힘들다고 말하면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봤다고 밝혀 상담소 가족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0세부터 100세까지, 세상 속 모든 사람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털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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