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9일 웨스트햄과 벌인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3-1로 앞선 후반 15분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성공하며 시잔 3호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패스를 받은 손흥민른 상대 수비수를 제쳐 강력한 왼발 슛을 날렸다. 공은 골키퍼 몸을 맞고 골대로 그대로 들어갔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후 토트넘은 물론 대표팀 경기에도 결장했었다. 약 3주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한 손흥민이다.
또 손흥민은 이날 후반 10분에도 팀의 3번째 골을 이끌어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린 슛이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를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상대 자책골로 기록되었으나, 손흥민의 활약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 활약에 힘입어 웨스트햄을 4-1로 제압했다.
전반 18분 모하메두 쿠두스에게 선제 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36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후반 7분 이브 비수마의 골로 역전에 성공, 이후 손흥민이 이끌어낸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상 전 일정들이) 너무 빠듯했다. 재활을 했던 2~3주 동안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3주 동안 팬들의 응원을 받지 못했고 국가대표팀에도 가지 못했다. 그리웠다. 다시 팬들 앞에서 뛰며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시즌 4승째(1무 3패)를 거두며 승점 13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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