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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BTS 화환 시위 민윤기 탈퇴하라며 음주 스쿠터 관련 슈가 탈퇴 강하게 의사 밝히는 아미 화제

by 삼십대중소인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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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방탄소년단(BTS)의 슈가에 대한 팬들의 탈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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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BTS의 소속사 하이브의 서울 용산 사옥 앞에는 슈가의 탈퇴를 촉구하는 내용의 근조 화환이 늘어섰다. 화환에는 “민윤기(슈가 본명) 탈퇴해” “민윤기 탈퇴로 팬들에게 사죄해” “너의 추락 축하해” “우리 손을 놓은 건 너야” “무슨 근황을 사회면으로 알려주냐” “팬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이번 화환 시위는 슈가 탈퇴에 동의하는 개인 팬들이 모여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후 쓰러져 있는 모습이 경찰에 적발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슈가는 최초 해명에서 ‘전동 킥보드’를 탑승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의자가 있는 전동 스쿠터에 탑승한 채 대로를 달리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며 비판은 더욱 드세졌다.

 

특히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보다 훨씬 높은 0.227%였다는 보도가 나오자 여론은 악화했다.

 

경찰은 정식 조사를 위해 조만간 슈가를 소환할 예정이다. 경찰은 빅히트뮤직, 병무청과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의 소집해제일은 내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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