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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권지용 지드래곤 마약 혐의 검찰 소환 조사 '웃다가 끝났다' 강력하게 부인

by 삼십대중소인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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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권지용(활동명:지드래곤)씨가 조사를 마친 후 “무혐의 주장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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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씨는 8일 인천 논현경찰서를 나온 후 취재진과 가진 자리에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고 사실대로 답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간이 시약 검사는 음성이 나왔고 정밀 검사도 긴급으로 요청드렸다”며 “수사기관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밀검사 결과를 발표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권씨는 어떤 부분을 주로 조사받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다가 끝났다”며 다소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취재진이 재차 묻자 그는 “장난이었다”면서 “서로가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들어보기 위해 확인해서 나온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 진술이 수사에 도움이 될지 (또는) 안될지는 경찰 측에서 결정할 내용”이라며 “자세한 내용을 저 또한 모르지만, 제가 바라는 건 될 수 있으면 하루 빨리 수사기관에서 정밀검사 결과를 발표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 무혐의를 주장하는데 그대로 인지를 묻는 질문엔 “바뀌면 안되지 않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권씨는 경찰의 추가 조사에는 “부르면 와야겠죠”라고 했다.

 



특히 경찰의 무리한 조사냐고 생각하냐는 질문엔 “무리라고 생각안한다”며 “경찰이 개인적으로 저랑 원한을 사는 관계도 아니고, 누군가의 진술에 의해서 직업특성상 해야할 일을 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마약 범죄와 사실관게가 없다는걸 입증하기 위해서 나온 조사이니까 무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좋은쪽으로 더 무리 하셨으면 좋겠고, 다른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은 더이상 무리하시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채취한 권씨의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밀 감정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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