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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이두희 무혐의 천재해커에서 횡령 배임으로 2년간 법적 분쟁 종결 연인 지숙에게 고마움 전해

by 삼십대중소인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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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의 남편으로 알려진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 이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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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두희는 '메타콩즈' 이강민 전 대표와 경영권 분쟁 중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2년간 법적 분쟁을 이어오다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 이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스로 떳떳했기에 통장 거래 내역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수사당국에 제공하며 검찰에 적극 협조하였고, 지난주 수요일 마침내 검찰에 의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작게나마 이름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지나친 노이즈가 생겼지만,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와서 다행"이라며 "이제 소모적인 일들은 뒤로하고, 머릿속에 들어있는 IT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태그를 통해 '지숙아 고생 많았어'라며 아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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