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입양 파티 모습 훈훈 5년간 임보 맡았던 미소와 만세 성대하게 축하해줘

 

신화 멤버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함께 반려견 입양 축하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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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는 21일 자신의 계정에 "만세 가기 전에 만세가 좋아하는 간식들과 함께 우리 만세 입양 축하 파티. 그리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우리 똥개들과의 모임. 너무너무 반가웠다.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 다 행복하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가 목걸이도 만들어줬는데, 제법 잘 어울리죠? 우리 만세 아가씨, 예뻐라 히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만세는 전진·류이서 부부가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처음 만난 강아지로, 두 사람은 임시 보호를 하던 중 입양을 결정해 가족으로 맞이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세를 품에 안은 전진과 류이서의 모습이 담겼다. 또 만세의 얼굴을 본떠 만든 입양 축하 케이크도 눈길을 끌었다.

 

1980년생인 전진은 3살 연하인 항공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지난 202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신혼 일상을 공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특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난임에 대한 고민과 함께 2세를 준비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