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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홈런9

오타니 행크 후보 역대 처음으로 양대산맥에 도전하지만 사실상 유력 또 새로운 기록 세워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사상 첫 양대 리그 '행크 애런상' 수상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리그 별 10명의 행크 애런상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행크 애런상은 한 시대를 풍미한 홈런왕 행크 애런의 이름을 따 1999년 제정된 상으로, 양대리그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진다. 명예의 전당 멤버와 야구팬으로 구성된 패널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양대 리그에서 한 명씩 뽑아 상을 수여한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MLB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을 달성하는 등 숱한 기록을 갈아치운 오타니는 유력한 수상 후보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소속으로 행크 애런상을 받은 오타니는 이번에 수상할 경우 양대 리그에서 이 상을 받은 최초의 선수로 .. 2024. 10. 8.
오타니 홈런 초대형 아치 그리며 46-46 달성 50-50 무조건 해낼 것 같은 모습에 팬들 기대 폭발 오타니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회말 솔로홈런을 쳤다. 2구째 높은 체인지업을 받아친 오타니는 우측 담장 폴대쪽으로 날리는 큼지막한 홈런을 쳤다. 처음에는 파울인줄 알았다가 비디오 판독결과 홈런으로 인정됐다.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시즌 46호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미 46도루를 기록했던 오타니는 46홈런-46도루 고지에 오르게 됐다.   1988년 호세 칸세코(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42홈런·40도루로 MLB에서 처음으로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했고, 1996년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42홈런·40도루), 1998년 알렉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2024. 9. 9.
오타니 38호 홈런 이어 36-37호 도루까지 기록하며 40-40 기록 한 발 더 앞으로 다가가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과 도루를 잇달아 추가하며 40홈런-40도루에 성큼 다가섰다.  오타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부시스타디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1개와 도루 2개를 기록하며 시즌 38홈런, 37도루에 도달했다. 리드오프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나가 도루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우완 선발 안드레 팔란테와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94.9마일 바깥쪽 높은 공을 볼로 골라 걸어나갔다.   오타니는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1-3으로 뒤진 5회 2사후 1B1S에서 팔란테의 3구째 한복판으로 떨어지는 80.3마일 커브를 끌어당겨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발사각 21도, 111.9마일의 속도로 빨랫줄처럼 날아간 공은 .. 2024. 8. 18.
오타니 올스타전 경기 생애첫 3점 홈런 이도류 그의 능력은 대체 어디까지인가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마침내 올스타전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오타니는 17일(이하 한국시각)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진행 중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회초 3점홈런을 터뜨렸다.  내셔널리그는 3회 선두 주릭슨 프로파의 우전안타, 케텔 마르테의 2루수 실책 출루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AL) 선발 태너 하우크와 볼 카운트 투볼에서 3구째 88.7마일 스플리터를 그대로 잡아 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MLB.com의 게임센터에 따르면 오타니의 이 홈런을 발사각 29도, 타구속도 103.7마일, 비거리 400피트(122m)가 나왔다.  이로써 오타니는 생애 첫 올스타전 첫 홈런을 그려.. 2024. 7. 17.
오타니 14호 홈런 모든 팬들이 기다린 득점 포함 2안타 3타점 다저스 3연승까지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손맛을 봤다. 시즌 14호째.   오타니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1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로 아쉬움을 삼켰다.  5회 선두 타자 미구엘 바가스의 볼넷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오타니. 2구째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2루 주자 바가스는 홈인. 오타니는 7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7-3으로 앞선 8회 2사 2루 찬스에서 좌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3할2푼9리에서.. 2024. 5. 30.
오타니 ML 1위 4타수 4안타 특대 2홈런까지 4년 연속 10홈런 기록까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29)가 한 경기 4안타, 2홈런의 맹타를 휘둘렀다.  오타니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 하며 팀의 5대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타율을 0.364로 끌어올린 오타니는 9, 1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마크했다. 그는 MLB 전체 타율 1위, 홈런 공동 1위, 출루율(0.426) 4위, 장타율(0.685) 1위, OPS(출루율+장타율·1.111) 1위를 달리는 등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폭발했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애틀랜타 .. 2024. 5. 6.
오타니 최다 홈런 통산 176호 때리며 마쓰이까지 넘어 일본 최고 신기록 달성 LA 다저스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마침내 일본인 빅리그 최다 홈런 기록을 써냈다. 오타니는 22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린 오타니는 개인 통산 176번째 홈런을 만들며 은퇴한 마쓰이 히데키(175홈런)를 제치고 일본인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첫해 22홈런으로 신인왕을 차지했고, 4년 차인 2021년 46홈런을 폭발시키며 이도류의 절정기를 보냈다. 이듬해 34홈런으로 변함없는 장타력을 과시한 오타니는 지난시즌 44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라 생애 두 번째 MVP를 수상한 바 있다. 페.. 2024. 4. 22.
오타니 연속 홈런포 2경기 연속 신고하며 신기록 다시 가동 및 새로운 기록 시동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빅리그 일본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에 이어 득점까지 성공한 오타니는 2-6으로 뒤진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무사 1루에서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을 상대한 오타니는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터뜨린 오타니는 2경기.. 2024. 4. 6.
오타니 라이브 홈런포 팔꿈치 수술 후 첫 배팅도 가벼운 이도류 사기 스펙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팔꿈치 수술 후 처음으로 실시한 라이브 배팅에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오타니는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세 차례 타석에 섰습니다. 첫 타석에서는 라이언 브레이저의 공 5개를 그냥 지켜봤고, 다음 투수 블레이크 트라이넨을 상대로는 삼진을 당했습니다. 홈런포는 세 번째 타석에서 터졌습니다. 오타니가 J.P.페예라이센의 6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을 넘기자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오타니가 투수의 공을 친 건, 팔꿈치 수술을 받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입니다. 오타니는 17일과 19일 라이브 배팅을 걸러 우려를 낳았지만 첫 라이브 배팅을 소화한 날 환호성을 끌어냈습니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3월 20일과 2..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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