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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가들이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나리자’ 그림에 수프를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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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는 이탈리아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비싼 회화 작품으로 꼽힌다. 이들은 프랑스 농업정책 전환을 요구하며 이 같은 일을 벌였다.
28일(현지시간) BBC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루브르박물관에서 여성 두 명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에 대한 권리를 요구하며 모나리자 그림에 주황색과 노란색 수프를 던졌다.
이후 이들은 모나리자 그림 앞에서 “예술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에 대한 권리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라고 외치며, “우리 농업 시스템은 병들었다. 우리 농민들은 일하다가 죽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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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모나리자는 1956년 볼리비아 남성이 던진 돌에 훼손당한 이후 강화유리로 덮여 보호되고 있어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친환경을 이유로 농업용 경유 면세 폐지를 예고했다. 이에 프랑스에서는 농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모나리자는 과거에도 손상될 뻔한 위기를 겪었다. 2009년에는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화가 난 러시아 여성이 모나리자를 향해 찻잔을 던졌다. 2022년에도 한 활동가가 “지구를 생각하라”며 모나라지에 케이크를 던졌지만 강화유리 덕분에 손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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