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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수능 결시율 2025년 작년 대비 소폭은 감소 약 9-10% 지역별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

by 삼십대중소인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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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충청권 13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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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수능 지원자 5만616명(1교시 국어영역 선택 기준) 중 6천129명이 시험에 불참했다.

충남지역 결시율이 13.24%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충남에서는 1교시 국어영역을 선택한 1만7천387명 중 1만5천85명이 응시해 13.24%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15.12%)보다 1.88%p 낮아진 것이지만, 올해 전국평균(10.07%)보다 3.17%p 높은 수치다.

충북은 1만2천562명 중 1만1천71명이 응시, 지난해(13.29%)보다 1.42%p 낮아진 11.87%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대전은 수능 지원자 1만5천367명 중 1만3천568명이 응시해 11.71%의 결시율을 보였고, 세종지역 결시율은 11.12%(5천300명 중 4천763명 응시)로 집계됐다.

 

 



대입에서 수능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결시율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충북에서 수능 부정행위자는 6명이 나왔다. 1교시 종료령 후 답안작성 1명, 4교시 선택과목 관련 부정행위 3명, 4교시 2선택 응시 시간에 1선택 답안 수정 1명 등이다.

충북교육청은 수능 종료 직후인 이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교외 학생 생활교육에 나섰다.

지역교육지원청과 경찰, 시군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교외 생활교육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학생 일탈 행위 예방 △사이버도박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또 학생 안전사고 발생과 학교폭력 발견 시 즉각적인 보고 및 처리를 통한 대책도 강화한다.

아울러, 수능 이후 12월 31일까지 학생생활지도 특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외 학생 생활지도로 수능 종료 후 들떠 있는 학생들을 살피고 지도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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