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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0월 7일부터 150원 인상된 1400원

by 삼십대중소인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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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이어 수도권도 7일부터 지하철 요금이 인상된다. 서울·인천·경기 지하철을 탈 때 기본보다 150원 오른 1400원의 기본요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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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차부터 조정된 지하철 기본요금이 적용된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전체 구간도 함께 올랐다.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은 카드 기준 일반 1250원에서 1400원, 청소년 720원에서 800원, 어린이 45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다.

요금 인상에 따라 수도권 지하철 정기권도 요금이 조정됐다. 서울 전용 1단계는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1600원, 18단계는 11만7800원에서 12만3400원으로 인상됐다.

 



다만 7일 이전에 충전한 지하철 정기권은 유효범위 내에서 계속 쓸 수 있다.

일회권은 1500원으로 150원 올랐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과 관련해 시민공청회 등 절차를 거쳐 지난 7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확정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 요금이 오른 것은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지하철에 앞서 지난 8월 12일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300원 인상됐다. 지하철 요금도 300원 올릴 계획이었으나 서민 부담 등을 이유로 150원을 먼저 올리고 추후 나머지 150원을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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