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탁구 남매' 임종훈(27·KRX)과 신유빈(20·대한항공)이 '12년 만의 올림픽 탁구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반응형
신유빈과 임종훈은 3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 춘팅-두 호이켐을 4-0(11-5, 11-7, 11-7, 14-12)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장은 "짜요"(加油, 중국어로 '힘내'라는 뜻) 응원으로 가득 찼으나, 임종훈과 신유빈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를 잠재웠다.
홍콩이 4세트 들어 분전하며 한때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임종훈-신유빈은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오상은, 주세혁, 유승민이 은메달을 획득한 후 12년간 끊겼던 메달 역사를 다시금 이었다.
경기 후 임종훈과 신유빈은 카메라를 향해 '하트' 포즈를 취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임종훈에게 이 메달은 더 크게 와 닿을 듯하다. 그는 오는 8월 19일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날 동메달을 따내면서 병역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728x90
반응형
'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상욱·오예진 명품 시계 선물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남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받을 시계는? (0) | 2024.07.31 |
---|---|
김준수 뭉찬3 출연 확정 박지성도 인정한 원조 축구 아이돌 실력자 방송일자는? (0) | 2024.07.31 |
강예원 시구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승리 요정으로 출격 그녀의 완벽한 투구 모습 기대 (0) | 2024.07.30 |
기상청 장마 종료 지난 27일 무렵 사실상 비는 가고 본격적인 한여름 폭염 열대야 찾아와 (0) | 2024.07.30 |
지민·정국 예고 공개 '이게 맞아?!' 예측불가 청춘 낭만 여행기 벌써부터 기대감 가득 (0) | 2024.07.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