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1박2일 하차 연기 집중을 위한 4년만에 이별 전 모든걸 불태우는 미친 분장

 

배우 나인우에 이어 연정훈도 ‘1박 2일’을 떠난다.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연정훈이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연정훈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1박 2일’ 시즌4 멤버로 합류, 데뷔 20년 만에 첫 고정 예능 멤버로 활약을 펼쳤다.

 

연정훈에 앞서 배우 나인우도 하반기 예정된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 ‘1박 2일’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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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퇴근 미션에 실패한 연정훈, 김종민, 유선호는 이른 시간부터 제작진의 호출을 받았다. 분장팀은 “이 분이 더듬이?”라고 말하며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고, 벌칙 분장이 완성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새초롬한 표정과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가발마저 찰떡으로 소화한 연정훈은 ‘탕후루 챌린지’까지 하면서 온 몸으로 기분 좋음을 표시했다. 나인우는 “예쁘다”고 감탄하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