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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우승 펜싱 올림픽 2관왕의 위엄 보여주며 새해 첫 금메달 수확 세계 1위까지 꺽어

by 삼십대중소인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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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오상욱(29·대전광역시청)이 새해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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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오상욱은 25일(현지시간)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세바스티앵 파트리스(프랑스)를 15-11로 꺾고 우승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로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오른오상욱은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오상욱은 16강에서 싱 카란 싱(인도)을 15-11로 꺾고 8강에서 콜린 히스콕(미국)과 접전 끝에 15-14로 이겼다. 준결승에서는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14로 꺾으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오상욱은 결승에서 박상원(25·대전광역시청)을 15-11로 꺾고 올라온 파트리스를 제압하며 우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뉴 어펜저스' 팀의 막내 박상원은 동메달로 아쉬움을 달랬다. 박상원은 지난 13일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사브르 그랑프리 남자부 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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