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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이국주 윤현민 적극 플러팅하며 집 기습 방문해 마음껏 대놓고 사심 공개 미우새

by 삼십대중소인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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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과 이국주, 윤현민이 '85년생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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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칼 같이 정돈된 윤현민의 칼각하우스에 최진혁이 놀러왔다. 드라마 '터널'에서 함께 열연한 사이로 동갑내기 찐친이라고. 잘생긴 두 배우의 훈훈한 투샷에 꽃잎이 날렸다.

 

최진혁은 "이런 집에서 왜 혼자 사는 거냐"라 물었고 윤현민은 "내가 알아서 할게"라며 버럭했다. 이에 지지 않은 최진혁은 "너 결혼도 안한다고 했다며?"라며 비혼 선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한 번쯤은 갔다 와야하지 않냐"라 잔소리를 했지만 윤현민은 "지금 상태도 나쁘지 않지 않냐"라 반박했다.

 

최진혁은 "너 이런데 혼자 사니까 새벽 3시에 술 먹고 혀 꼬여서 전화오고 하는 거 아니냐. 기억 나지 않냐"라 공격했고 윤현민은 "너 기억력 좋다? 대사 NG는 겁나 내면서"라며 웃었다.

 

 

 

최진혁은 "'터널' 찍을 때 너보다 내가 너보다 체력이 훨씬 좋았다"라 했고 윤현민은 "너 '터널' 때 나한테 전화해서 '너 오늘 지각해라. 나도 지각할 테니까'라 하지 않았냐. 혼자만 지각하면 그러니까"라고 폭로했다.

 

최진혁은 "김재중, 윤현민, 최진혁 해서 85년생 모임을 만들었는데 세 번이나 니가 노쇼했다"라 잔소리를 했고 윤현민은 "눈이 너무 왔었다"라며 변명했지만 먹히지 않았다.

 

윤현민은 "네가 숫기도 없고 그래서 다들 불편해할까봐 그랬다"며 궁시렁댔고 최진혁은 "내가 그래서 친구를 불렀다. 걔가 너 본다고 원래 유학생활 하고 있는데 일본에서 들어왔다"라 했다.

 

 

 

윤현민을 엄청 보고 싶어 좀전에 일본에서 입국했다는 최진혁의 지인은 바로 코미디언 이국주였다. 일본 도쿄에서 새 삶을 시작한 이국주는 윤현민의 반려견을 보며 "엄마라고 하면 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국주는 각종 요리 재료와 도구들을 우르르 가져와 윤현민을 놀라게 했다. 커다란 주방도구들에 이국주는 "제가 아는 주방용품 가게 사장님이 있어서 맞춘 거다"라 설명했다.

 

이국주는 "선물이 많다"며 참기름을 선물했고 최진혁은 "혼수를 가져오면 어떡해"라며 놀랐다. 서장훈은 "남의 집에 처음 오는데 선물로 참기름은 굉장히 신선하다"라며 웃었다. 이국주는 "윤현민을 보려고 한국으로 온 거다. 세 번이나 못 봤지 않냐. 그럼 나라도 노력을 해야지 보는 거 아니냐"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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