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이진호 보완수사 요구한 검찰 경찰측에 불법 도박 혐의 관련 다시 한 번 검토 촉구

by 삼십대중소인 2025. 4. 29.
728x90
반응형

 

검찰이 개그맨 이진호(39)씨 불법 도박 사건과 관련해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반응형

 

29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박성민)는 지난 21일 형법상 도박 혐의를 받는 이씨 사건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검찰은 사건 관련자와 이씨가 이용한 도박 사이트 등을 추가로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소송법 관련 수사 준칙 규정에 따르면 경찰은 검찰로부터 보완 수사 요구가 접수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보완 수사를 마쳐야 한다.

 

이씨는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통해 도박을 하고 수억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이진호의 상습도박, 사기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같은달 22일 이씨를 불러 조사하기도 했으며, 6개월 만인 지난 15일 이씨를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 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씨는 지난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데뷔해 tvN '코미디 빅리그' JTBC '아는 형님'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