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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선물 '400경기' 비아시아인 최초 출전이라는 기념비적인 산역사

by 삼십대중소인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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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토트넘)이 3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개인 통산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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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을 발표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알렉산데르 이사크(4골 1도움·뉴캐슬),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1골 2도움·리버풀), 호드리구 무니스(4골 1도움·풀럼), 콜 팔머(3골 2도움·첼시), 앙투안 세메뇨(3골·본머스), 벤 화이트(1골 2도움·아스널)와 함께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3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출전, 3골 2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통산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더욱이 이 기간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득점 5위(160골)에 올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00번째 경기 출전도 이뤄냈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캡틴의 기억에 남는 순간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클럽 400경기 출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책을 선물했다”고 알렸다.

 

손흥민은 EPL 입성 후 통산 4회의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가장 마지막 수상은 지난해 9월이었다. 이번에도 수상하게 되면,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 등의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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