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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프랑스 대통령 음바페 또 괴롭히기 식으로 몰매 맞으면서도 올림픽 차출 압박 레알에 통보

by 삼십대중소인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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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프랑스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이슈 몰이를 위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모든 수를 다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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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방송 RMC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레알 마드리드에 음바페의 2024 파리 올림픽 차출을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5일 그랑 팔래스에서 있었던 RMC 스포츠와의 방송 인터뷰에서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종에 음바페가 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우리는 경쟁력이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 난 프랑스와 유럽 구단들에 자신감이 있다"라고 밝혔다. 

 

 

 

기자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을 언급하는 것인지 묻자, "정확히 그렇다. 유럽 구단들에 대해 이야기한 건 정확히 그 구단을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 차출에 대해선 음바페와 대화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구단이 차출을 허락해주길 바라고 있다. 우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를 앞두고 있다. 그것이 문제다. 난 구단들이 우리에게 훌륭한 쇼를 가질 수 있도록 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계올림픽을 개최한다.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수도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대회를 앞두고 프랑스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한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 레전드 공격수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성인대표팀 에이스 음바페 차출를 바라고 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 음바페를 비롯한 최정예 멤버로 우승에 도전하려고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과 유로 본선이 관건이다.

 

 

 

일단 유로 본선이 6월 14일부터 시작한다. 결승전은 7월 15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다. 그리고 파리 올림픽 축구 일정은 오는 7월 24일부터 시작해 8월 10일 마무리된다. 2024-2025시즌 라리가 일정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8월 17일로 예상하고 있다. 

 

유로와 올림픽을 모두 뛰는 것이 물리적으로는 가능하지만, 2024-2025시즌 초반 선수 컨디션에 분명히 영향을 미치게 된다. 휴식과 프리시즌 훈련 없이 레알에 합류할 경우, 음바페의 첫 시즌 행보가 꼬일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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