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십대중소인의 이슈

한국 여자배구 중국 모랄레스 감독 지휘봉 잡았으나 결국 0:3 셧아웃 완패

by 삼십대중소인 2024. 5. 15.
728x90
반응형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판에서 중국에 완패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여자배구대표팀(FIVB 랭킹 40위)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VNL 첫째 주 1차전에서 중국(6위)에 세트스코어 0-3(15-25 16-25 14-25)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1년부터 VNL 28연패를 이어갔다. 한국은 지난 2022년, 2023년 대회에서 2년 연속 전패에 승점조차 1점도 따내지 못했다.

 

반응형

 

여러 면에서 역부족이었다. 공격득점 21대44, 블로킹 6대12, 서브득점 4대6 등 모둔 면에서 중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팀 블로킹 득점에서 6-12로 밀린 한국은 공격으로 뽑아낸 득점에서 중국에 21-44로 크게 뒤졌다.

 

중국은 4명이나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반면 한국은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유일하게 12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주장을 맡은 대표팀 주공격수 박정아는 3득점에 머물렀다.

 

한국은 17일 오전 2시 홈팀 브라질(3위)과 2차전을 벌인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