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을 보좌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나설 한국 축구대표팀의 국내 코치 스태프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박건하 전 수원 삼성 감독, 김동진 킷치FC(홍콩) 감독대행,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임시 감독 체제로 열린 지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당시 함께 한 양영민(50)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 코치도 합류한다.
박건하 코치는 서울 이랜드, 수원 감독을 지낸 지도자. 또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수석 코치로 합류한 바 있다.
홍명보 감독과의 인연도 깊다. 박건하 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치로 홍명보 감독을 보좌한 바 있다.
김동진 코치는 김동진 코치는 2000년 FC서울의 전신인 LG 치타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러시아, 중국, 태국 등에서 활약했다. 킷치에서 은퇴한 뒤 같은 곳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또 김진규 코치는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2017년 은퇴 후 서울에서 코치, 감독대행, 전력강화실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신임 코치들은 16일 K리그1 27라운드 경기 관전으로 대표팀 행보를 시작한다. 외국인 코치 선임은 곧 이뤄질 예정이다.
무려 11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B조에 속했다.
아시아 지역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은 최대 8.5장. 이번 3차 예선에서 조 2위만 차지해도 월드컵 본선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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