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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국내 코치진 구성 발빠르게 마무리 박건하 수석코치 및 김동진 김진규 코치로

by 삼십대중소인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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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을 보좌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나설 한국 축구대표팀의 국내 코치 스태프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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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6일 박건하 전 수원 삼성 감독, 김동진 킷치FC(홍콩) 감독대행,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임시 감독 체제로 열린 지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당시 함께 한 양영민(50)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 코치도 합류한다.

 

박건하 코치는 서울 이랜드, 수원 감독을 지낸 지도자. 또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수석 코치로 합류한 바 있다.

홍명보 감독과의 인연도 깊다. 박건하 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치로 홍명보 감독을 보좌한 바 있다.

 

 

 

김동진 코치는 김동진 코치는 2000년 FC서울의 전신인 LG 치타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러시아, 중국, 태국 등에서 활약했다. 킷치에서 은퇴한 뒤 같은 곳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또 김진규 코치는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2017년 은퇴 후 서울에서 코치, 감독대행, 전력강화실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신임 코치들은 16일 K리그1 27라운드 경기 관전으로 대표팀 행보를 시작한다. 외국인 코치 선임은 곧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은 오는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을 가진다.
 

무려 11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B조에 속했다.

 

아시아 지역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은 최대 8.5장. 이번 3차 예선에서 조 2위만 차지해도 월드컵 본선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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