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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홍주연 사당귀 전설의 선배 전현무와의 만남 애착 후배로 두 사람 핑크빛 기류 포착

by 삼십대중소인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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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후배 홍주연의 일일 멘토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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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는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는 홍주연 말에 “주연이는 완전히 블루오션이야. 스포츠광은 할 수 있는 게 많아”라고 한다. 최근 스포츠 예능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박명수는 “현무가 프로그램 만들어주면 되겠네”라며 우스갯소리로 조언한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후배들과의 자리에서 동료들과 달리 음식 사진을 찍지 않는 홍주연을 보고 “주연이는 이런 거 안 하지? 그래 보여”라며 홍주연 취향을 일찌감치 파악하는가 하면, 홍주연 접시에 두툼한 고기 한 점을 놓으면서 “주연이가 많이 못 먹네”라며 알뜰살뜰 챙긴다.

 

 

특히 이재후 아나운서를 존경한다는 홍주연에게 전현무가 “나도”라고 맞장구를 치자, 박명수는 “‘나도’라는 말은 ‘우리는 하나’라는 뜻”이라며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몰아간다. 여기에 김숙도 “현무가 계속 공감대를 형성하네”, “현무가 신중하네”라고 응원하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는 후문.
 

이와 함께 전현무가 과거 할리우드 스타와의 인터뷰 경험담을 전한다. 전현무는 “당시 주어진 시간이 단 7분이었기에 되든 안 되든 내가 직접 영어와 중국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다”라면서 “내가 봐도 맷집이 좋았다”라고 말하고, 이에 모두가 “전현무 멋있다”라며 칭찬했다는 후문이 들리며 오늘 방송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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