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주 지진 발생1 경주 지진 새벽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곳곳에서 무려 8건 발생하며 불안감 고조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8분 경북 경주시 남서쪽 17㎞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29.07도로 관측됐다. 발생 깊이는 16㎞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경북 지역 Ⅲ, 경남·대구·울산 지역 Ⅱ다. 경북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지진동을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다. 경남·대구·울산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다. 앞서 오후 7시 55분 같은 위치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15㎞,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Ⅱ였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2025. 5.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