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이지리아 홍수1 나이지리아 홍수 사망자현황 점점 늘어가 댐까지 무너져 도시가 물에 잠겨 현재 상황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모크와에서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11명으로 늘었다고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가비상관리청(NEMA) 나이저주 대변인 이브라힘 아두 후세이니트는 "최소 23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며 지금까지 11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며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면서 (사망자 수는) 더 늘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날 인근 마을의 댐이 붕괴되며 상황이 악화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 구조 당국은 앞서 지난 28일 밤부터 내린 폭우로 홍수가 나며 최소 50채의 주택이 유실되거나 침수됐고 시신 25구를 수습했다고 밝힌데 이어 추가 시신을 수습하며 사망자 수가 88명까지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나이지리아 기상청은 28일부터 30일까.. 2025. 5.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