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훈아 콘서트3 나훈아 콘서트 트로트 가황의 마지막 메시지와 함께 은퇴 확정 마지막 일정 공개 가요계 은퇴를 시사한 가황’(歌皇) 나훈아가 마지막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히며 하반기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나훈아는 29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평생 걸어온 길의 끝이 보이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있는 혼을 모두 태우려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시원섭섭할 줄 알았는데, 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라고 썼다. 나훈아의 마지막 콘서트인 ‘2024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 하반기 공연은 10월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강릉, 안동, 진주, 광주, 대구, 부산으로 이어진다. 가수 생활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1966년 ‘천리길’로 데뷔한 나훈아는 ‘무시로’, ‘잡초’, ‘고장난 벽시계’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 2024. 7. 29. 나훈아 은퇴 확정 지으며 콘서트 첫날 아쉬워하는 엄청난 인파 그가 밝힌 은퇴 소감 이유 ‘가황’ 나훈아가 마지막 콘서트에서 은퇴를 공식화했다. 2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나훈아 전국투어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인천 공연이 개최됐다.이날 공연은 지난 2월 나훈아가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박수칠 때 떠난다’ 등의 문장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기습 발표한 마지막 전국투어의 첫 공연이다. 본격 공연 시작에 앞서 나훈아는 “오늘 귀하신 시간 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오늘 무조건 잘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나훈아는 “내가 그만두는 게 섭섭하냐”는 질문에 관객들이 “섭섭하다”고 답하자 “그래서 그만 둔다. 내가 돌아서는 모습에 (여러분이) 서운해 하지 않으면 (내가) 얼마나 슬프겠냐”면서 숙고 끝에 박수 칠 때 떠나는 선택을 했음을 암시했다. 2020.. 2024. 4. 27. 나훈아 은퇴 콘서트 저작권도 전부 풀리고 이제 정말 마이크를 내려 놓을 준비 가수 나훈아가 올해 ‘고맙습니다’란 제목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그가 이번 투어를 “마지막 콘서트”라고 언급하면서 사실상 은퇴할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27일 소속사 예아라에 따르면 나훈아는 오는 4월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시작으로 7월까지 청주 석우문화재단, 울산 동천체육관, 창원 창원체육관, 천안 유관순체육관, 원주 원주종합체육관, 전주 전주실내체육관 등을 돌며 공연한다. 하반기 공연 일정도 추후 추가될 전망이다. 나훈아는 공연 소식을 알리는 편지에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은퇴를 직접 거론하진 않았으나 이번 투어로 가수 인생을 마무리하겠다는 .. 2024. 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