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랑데부 연극1 최민호 인터뷰 연극 랑데부 히어로 어릴때부터 꿈꿔온 그 강박증 인물 연기위한 노력 "태섭의 기분이 어떨까 싶어서 저도 두 달 반째 똑같이 매주 수요일 짜장면을 먹고 있어요. 이젠 화요일마다 '내일 짜장면 먹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에 사로잡히죠. 처음엔 반쯤 장난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덕분에 인물에 한발짝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배우 최민호는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랑데부' 속 강박에 사로잡힌 과학자 태섭을 연기하고 있다. 최민호는 인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연기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어 실행에 옮겼다. 25일 예술의전당에서 만난 최민호는 "제가 평소 계획형 인간이 아닌데 태섭은 '슈퍼 계획형'인 인물이어서 저도 계획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며 "공연이 있는 날엔 아침에 일어나 운동하고 양말도 오른쪽부터 신는 식으로 '루틴'을 무조건 지키.. 2025.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