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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프로2

리디아 고 LPGA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 트로피 올리며 통산 상금 2위 기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2위인 티띠꾼(태국), 후루에 아야카(일본)을 4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36만 달러(약 5억3000만원)이다.   리디아고는 6번 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뒤 7~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1번 홀에선 보기를 범해 위기에 몰렸지만, 13번 홀과 15번 홀에 각각 버디와 버디 퍼트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전이.. 2025. 3. 2.
리디아 고 금메달 결국 탈환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부에서 현대가 며느리의 당당한 세리모니 핀까지 거리 2.3m. 11일(한국시간)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의 마지막 홀에서 버디퍼트를 앞두고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살짝 눈을 감고 심호흡을 했다.   1타 차 단독선두. 이 홀에서 타수를 지키기만 해도 금메달을 확정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앞선 두번의 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던 그이기에, 올림픽에서 금은동을 모두 휩쓰는 진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금메달을 따면 그가 평생 목표로 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을 메꿀 수도 있다.  그 어떤 때보다 부담이 퍼트, 리디아 고는 흔들림없이 퍼트를 성공시켰다. 2타 차 완벽한 1위. 리디아 고가 파리올림픽 여자골프의 챔피언에 오르면서 명예의 전당 주인공까지, 여자..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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