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혜정 역도2 박혜정 은메달 개인기록이자 한국신기록 갈아치우며 다음 올림픽을 더욱 기대하게 한 클라스 '포스트 장미란'이라고 불리는 박혜정(21·고양시청)이 처음 출전한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혜정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었다. 이날 한국 신기록을 기록한 박혜정은 합계 309㎏를 들은 중국의 리원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박혜정은 '롤모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권이 그랬던 것처럼 첫 번째 올림픽에서 은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장 차관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도쿄에서 '노메달'에 그친 한국 역도는 박혜정의 선전으로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2016.. 2024. 8. 11. 박혜정 한국신기록 포스트 장미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며 파리 올림픽 확정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1·고양시청)이 여자 87㎏ 이상급 합계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2위에 올랐다. 동시에 파리 올림픽 진출권도 획득했다. 박혜정은 10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2024 IWF 월드컵 여자 최중량급 경기에서 인상 130㎏, 인상 166㎏, 합계 296㎏을 들었다. IWF는 2018년 11월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를 만들고 세계기준기록을 발표했다. 대한역도연맹도 한국기준기록표를 작성했고 한국 여자 87㎏ 이상급 합계 기록을 295㎏으로 정했다. 박혜정은 지난해 5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295㎏(인상 127㎏·용상 168㎏)으로 한국 기준기록과 같은 무게를 들었다. 이번 IWF 월드컵에서는 한국 기준기록을 1㎏ 넘어선.. 2024. 4.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