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세영6 안세영 전영오픈 결승 2년 만에 극적인 역전승으로 탈환하며 국제대회 4연속 우승 기염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16일(현지 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이날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게임 스코어 2-1(13-21 21-18 21-18)로 제압했다. 2023년 이 대회에서 한국 여자 단식 선수로는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우승을 달성했던 안세영은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등 올해 열린 4번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또 4번의 국제대회에서 한 차례도 지지 않고 20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2025. 3. 17. 안세영 우승 돌아온 배드민턴 여제 38분 만에 결승 끝내며 올림픽 이후 국제대회 첫 수상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1·삼성생명)이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이후 국제 대회 첫 우승에 성공하고 포효했다. 배드민턴 여자 세계 1위 안세영은 24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8위 가오팡제(28위)를 2대0(21-12 21-8)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파리올림픽 이후 처음 나선 국제 대회였던 덴마크 오픈에서 준우승했던 그는 두 번째 출전 국제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보였다. 안세영은 32강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8위), 16강에서 쑹숴인(대만·24위)을 연이어 2대1로 누른 뒤, 8강에서 장이만(중국·23위), 4강에서 미야자키 도모카(일본·24위)를 연.. 2024. 11. 25. 안세영 마스터스 결승행 준결승 상대 일본 미야자키 완벽하게 누르고 정상을 향해 한걸음 더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대회에 참가 중인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결승에 올라 우승을 눈앞에 뒀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WFC)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14위)을 2-0(21-5 22-20)으로 완파했다. 앞서 열린 32강과 16강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8위)과 쑹숴인(대만·24위)을 모두 2-1로 물리친 안세영은 전날 중국의 장이만(23위)을 2-0으로 가볍게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이날 미야자키 상대로 1게임을 가볍게 따냈고, 접전 끝에 2게임마저 잡아내고 포효했다. 이번 대회 4연승으로 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중국의 가오팡제(28위)와 우승을 놓고 겨룬다. 2024. 11. 23. 안세영 국제대회 준우승 파리올림픽 이후 공백 뒤 첫 출전 대회에서도 여전한 클래스 입증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 삼성생명)이 덴마크오픈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2위 안세영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세계랭킹 3위 왕즈이에 0-2(10-21 / 12-21)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안세영은 이달 초 천위페이(중국)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내려갔다. 특히, 그는 파리 올림픽에서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후 국제대회 출전이 지연되며 랭킹에서 한 계단 미끄러진 바 있다. 덴마크오픈을 통해 국제대회에 복귀한 안세영은 어려운 상대들과의 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인도네시아의 세계랭킹 8위 그레고리아 툰중, 태국의 세계랭킹 11위 수파니다.. 2024. 10. 21. 안세영 불참 협회에 통보 이번 달 열리는 모든 국제대회 나가지 않겠다 무릎 발목 모두 부상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이 이번 달 출전하기로 예정돼있던 국제대회에 모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불참 이유는 무릎과 발목 부상이다. 13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전날 소속팀 삼성생명을 통해 이러한 대회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 안세영이 불참하는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20∼25일)과 슈퍼 500 코리아오픈(27일∼9월 1일)이다. 당초 안세영은 두 대회 모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뛸 예정이었다. 안세영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파리 올림픽 사전캠프에서 발목 힘줄을 다쳤다. 앞서 안세영은 지난 5일 올림픽 메달 시상식이 끝난 뒤 부상 관리, 훈련 방식, 의사.. 2024. 8. 13. 안세영 허빙자오 현 배드민턴 세계1위 임에도 어려운 상대와 결국 패배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선수권 정상과 또다시 인연을 맺지 못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8강전에서 6위 허빙자오(중국)에 0-2(17-21 18-21)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회 첫 출전이었던 2022년 4강전에서 왕즈이(중국)에 패해 동메달, 지난해 결승에서 타이쯔잉(대만)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는 입상에 실패했다. 안세영은 허빙자오를 상대로 4연패 뒤 7연승을 달리다가 다시 패배를 맛봤다. 안세영이 허빙자오에게 진 것은 2022년 6월 인도네시아오픈 8강전 패배 뒤 1년 10개월만이다. 안세영은 이날 뒷심이 아쉬웠다. 1게임에서 시소게임을 펼치다.. 2024. 4.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