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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MVP2

오타니 MVP 지명타자로는 최초로 만장일치 받으며 3번째 영광에 일본 열도 미친 열광까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2024년은 매우 특별했다.  10년 7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계약을 하며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54홈런-59도루)를 기록했고, 염원하던 가을무대에 올라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일궜다. 여기에 전 농구선수인 다나카 마미코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특별한 시즌의 마무리는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 수상'이었다. MLB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NL) MVP 투표에서 1위표 30장을 독식했다. 오타니의 정규시즌 성적은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36이다. 홈.. 2024. 11. 22.
오타니 만장일치 MVP 'MLB 역대 최초' 라는 타이틀마저 보유하며 FA 시장 불태우나 역시 그의 소감은... 오타니 쇼헤이(29)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두 차례 최우수선수(MVP)를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오타니는 17일(한국시각)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아메리칸리그(AL) MVP 투표 결과, 1위표 30장을 쓸어 담았다. 총점 420점을 받은 오타니는 MVP로 선정됐다. 2위표 24장, 3위표 6장으로 264점을 받은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는 2위. 오타니가 AL MVP에 선정된 것은 2021년 이후 두 번째다. 한 선수가 2회 이상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된 것은 최초다. 그야말로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특급 선수다. 2021년 투타 겸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오타니는 AL 역대 11번째 만장일치 MVP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는 62홈런을 앞세운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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