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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2

교육부 의대 공문 집단 휴학 승인 불가하게 막아달라며 제적 및 유급으로 조치하도록 요청해 교육부가 18일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의학전문대학원 포함)에 "의대생의 대규모 집단 휴학은 불가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수업 거부 의대생들의 복귀 마지노선인 3월 말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미복귀 시 학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교육부는 이날 장관 명의로 보낸 공문에서 "교육부는 집단행동의 일환인 대규모 휴학은 휴학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음을 여러 차례 안내해 왔다"며 "(집단 휴학이 낳을) 장기적인 학사 파행 및 의료인력 양성 공백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 시스템에 중대한 영향을 미쳐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대학에서는 형식적으로는 개인 사유에 의한 휴학 신청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집단적인 대규모 휴학 신청에 대해 승.. 2025. 3. 18.
의과대학 배정결과 2025학년도 최종 결정 빠꾸 없는 정부의 입장 표명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들의 신청을 받은 뒤 전문가가 참여하는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정원 증원분 2천명을 지역별·대학별로 배분했다. 우선 비수도권 27개 대학에는 1639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전체 증원분의 82%다. 비수도권 의대 정원은 현재 2023명으로 전국 의대 정원(3058명)의 66.2% 수준인데, 내년부터는 3662명으로 72.4% 수준까지 높아진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내년에 배정된 정원은 ▲ 강원대 132명 ▲ 연세대 분교 100명 ▲ 한림대 100명 ▲ 가톨릭관동대 100명 ▲ 동국대 분교 120명▲ 경북대 200명 ▲ 계명..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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