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타이거 우즈2 우즈 199야드 착각 천하의 타이거 우즈도 TGL 세번째 출전에서 착각과 함께 패배 타이거 우즈가 모친상 이후 첫 출전한 TGL 경기에서 예기치 못한 실수로 '웃지 못할 장면'을 연출했다. 평소 치밀한 경기 운영으로 유명한 '골프 황제'의 이례적인 실수에 경기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 TGL 경기에서 우즈는 캐머런 영과의 싱글 매치 13번 홀(파4)에서 294야드 티샷을 성공적으로 페어웨이에 안착시켰다. 파워풀한 티샷으로 좋은 위치를 잡은 우즈는 두 번째 샷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를 범하며 경기의 흐름이 급변했다. 이날 개인 캐디 없이 경기에 나선 우즈는 두 번째 샷 전 친구이자 사업 매니저인 롭 맥나마라에게 남은 거리를 문의했다. 우즈의 캐디 경험도 있는 맥나마라는 캐디들의 관행대로 199야드를 '99'라고 답했고, .. 2025. 2. 20. 우즈 마스터스 신기록 무려 24회 연속으로 마스터스 컷 통과하며 역대 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4회 연속 컷 통과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55야드)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둘째 날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공동 22위에 올라 컷을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우즈는 1997년을 시작으로 자신이 참가한 24차례 마스터스에서 연속 컷 통과에 성공해 이 부문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이날 마무리된 2라운드까지 6오버파 150타, 공동 50위 안에 든 선수들이 컷을 통과했습니다. 1995년부터 마스터스에 참가한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한 건 1996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출전한 24번(2014, 2016, 2017, 2.. 2024. 4.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