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로골퍼 배상문2 배상문 PGA Q스쿨 최종전 첫날 공동 30위로 스타트 출발 득남의 힘으로 2라운드 이어나가기로 배상문(사진)이 PGA투어 Q스쿨 최종전 첫날 이븐파를 쳐 공동 30위로 출발했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와 보기 3개 씩을 주고받으며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30위로 출발했다. 배상문은 첫날 9언더파 61타를 친 선두 코리 숀(미국)에 9타가 뒤졌다. 그러나 투어카드가 주어지는 공동 3위 그룹과는 3타 차라 남은 라운드에서 추격이 가능한 위치다. 배상문은 지난해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으며 아들을 얻었다. 따라서 이번 Q스쿨 최종전에 비장한 각오로 나서고 있다. 배상문은 지난 2013년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과 2014년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했으나 군 복무후 전성기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해 .. 2024. 12. 13. 배상문 심폐소생술 아시안 투어 출전을 앞둔 프로골퍼 식당 종업원 생명 살려 프로골퍼 배상문(38)이 말레이시아에서 심폐소생술로 현지 식당 종업원의 생명을 구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4일 “배상문이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의 한 식당에서 김영수(35)와 조민규(36), 한승수(38) 등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나서다 출입구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종업원을 발견했다. 이를 본 배상문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종업원은 조금 뒤 의식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배상문과 함께 있던 김영수는 “당시 의식이 없는 종업원 주변으로 사람들이 우왕좌왕 모여 있었다. (배)상문이 형이 ‘그냥 놔두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면서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그 뒤 종업원이 깨어났다”면서 “상문이 형이 재빠릴 움직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상문이 형의 용기 있는 .. 2024.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