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로골퍼 황유민2 황유민 세계랭킹 13계단 껑충 대만 투어 우승에 힘입어 43위로 도약하며 행보 이어가 ‘돌격대장’ 황유민(21·롯데)의 세계랭킹이 13계단 상승했다. 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 따르면 황유민은 지난주 56위에서 13계단 오른 43위에 자리했다. 지난 2일 끝난 대만여자골프(TLPGA)투어 시즌 개막전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이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했다. 넬리 코다(미국)가 부동의 1위를 유지한 가운데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의 포인트 차이는 소폭 줄였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29·솔레어)이 8.. 2025. 3. 4. 황유민 우승 대만 폭스콘 TLPGA 에서 신지애 제치고 트로피 들며 최고 상금 수령해 돌격대장' 황유민이 대만여자골프(T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황유민은 2일 대만의 오리엔트 골프 &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신지애(10언더파 278타)를 한 타 차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그해 7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지난 시즌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투어 간판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투어 대상 시상식에선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 겨울 훈련에 전념했던 황유민은 T.. 2025. 3.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