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강주은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깡쥐들! 모두의 많은 관심과 응원 덕분에 YouTube 채널(깡주은)을 시작하게 됐읍니다! 도전할 용기도 없었는데 어떤 계기인지 (아마 남편의 집요한 재촉? ㅋㅋ) 출발하게 되고, 몇 달 만에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받게 됐어요! 관심 주셔서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강주은은 유튜브 실버 버튼 취득을 인증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직후 남편 최민수와 저녁 식사를 가진 자리에서 강주은은 눈물을 흘린 듯 촉촉한 눈과 붉은 코끝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0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강주은은 1994년, 8살 연상의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홈쇼핑계에서 중년 여성들의 제니로 불린다는 강주은은 1년 누적 판매액이 600억 정도 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중 직접 주문 제작한 팔찌와 구걸이를 소개한 강주은은 "그러면서 제작에 재미가 생겼다. 집에 이미 금이 있으면 저렴하게 또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금을 찾으러 다녔다"고 과거 일화를 전했다.
집 안에 숨겨진(?) 금을 찾아 모으기 시작했던 때를 회상한 강주은은 "과거에 우리 남편이 상을 많이 받았다. 그 상들이 다 박스에 보관되어 있었다. 상이 많은데 또 금이 많다"며 "남편한테 상이 어떤 의미냐고 물어봤더니 '다 필요없다. 주은이 다 가져'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 금을 모아서 다 녹였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다 녹이니까 어마어마한 비용이 나오더라. 이걸 남편에게 자랑했더니 처음에는 잘했다고 하더라. 상까지 녹였다고 하니까 '우리 급한 일 있냐'고 물어봤다"고 최민수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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