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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MVP 통산 7번째 달성하는 배구 여제의 위엄, 2라운드 전승이라는 기록까지 달성

by 삼십대중소인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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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흥국생명)과 임성진(한국전력)이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2라운드 여자부와 남자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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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은 2일 “김연경은 여자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를 받아 현대건설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와 GS칼텍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이상 8표)를 제쳤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2라운드에서 득점 8위(135점·국내 선수 1위), 공격 성공률 7위(41.03%·국내 선수 1위), 서브 6위(세트당 평균 0.2개)를 기록하며 흥국생명의 전승을 이끌었다.

 

 

 

김연경이 라운드 MVP에 오른 건 개인 통산 7번째다.

 

임성진은 남자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를 얻어 6표에 그친 삼성화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를 넘었다.

임성진은 2라운드에서 공격 성공률 61.6%를 기록해 공격 종합 1위에 올랐다. 임성진이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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