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십대중소인의 이슈

김재중 아침마당 데뷔 20주년 만에 어머니와 함께 나와 입양에 대한 솔직한 심정 밝혀

by 삼십대중소인 2024. 12. 24.
728x90
반응형

 

가수 김재중이 어머니와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했다.

 

반응형

 

김재중은 24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 등장했다. 유만순 여사와 함께 '화요초대석'을 꾸몄다. 어머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영광스러운 '아침마당'에 함께하게 돼 굉장히 기분이 좋다"며 "숙녀 같은 모습을 오랜만에 본다"고 인사했다. 유 여사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떨리긴 한다. 근데 아들이 옆에 있으니 믿는다. (그렇게 생각하니) 풀린다"며 김재중 손을 잡았다.

 

이들은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도 나온 바 있다. 김재중은 "많이 알아봐 주신다. '내가 스타가 됐구나' 느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족을 향한 남다른 애정 또한 드러냈다. 그는 아홉 남매 중 막내다. 유 여사는 김재중에 대해 "효자 중의 효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수 데뷔 전 힘들었던 과거도 추억했다. 큰 누나의 집에 얹혀 살아야 했던 과정부터 순탄치 않았던 일본 진출에 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마지막까지 다정한 모자였다. 김재중과 유 여사는 계속해서 눈을 맞췄다. 손을 맞잡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김재중은 내년 1월 25~26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제이-파티 '홈'(Home)을 개최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