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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삼성생명)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
대한레슬링협회는 13일 “김현우가 태극마크를 반납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우는 13일부터 강원 태백에서 열릴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및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그는 국가대표는 뛰지 않지만, 현역 생활은 이어가면서 향후 계획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우는 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레슬링 간판이다.
당시 오른쪽 눈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따내 ‘투혼의 레슬러’로 명성을 높였다. 이후 2013년 세계선수권 우승,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 등 국제 대회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그러나 2020년 도쿄올림픽을 전후로 어려움을 겪었다. 출전권이 걸린 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에 확진돼 출전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어 지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도전했지만, 대회 개막을 앞두고 늑골을 다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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