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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박민영 권진영 대표와 함께 신생사 설립에 전 후크엔터 의리인지 시끌시끌

by 삼십대중소인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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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가 초록뱀엔터테인먼트(이하 초록뱀)로 사명을 변경한다. 후크를 이끌던 권진영 대표는 독립해 새 회사를 차리고 배우 박민영과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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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 측은 18일 공시를 통해 사명 변경을 소식을 전했다. 후크 권진영 대표는 신생사 다름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크 소속이었던 박민영을 영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대표가 설립한 신생사에는 기존 후크 임원진도 합류한다. 이들은 현재 회사 개업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크의 사명 변경은 모회사인 초록뱀미디어가 지난해 사모펀드 운용사 큐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에 의해 인수된 후 추진됐다.

 

 

 

초록뱀은 모회사 초록뱀미디어의 또다른 자회사인 티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한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및 방송예능인들을 주축으로 운영된다.

 

한편 권 대표는 전 후크 소속의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법적 타툼 중이다. 권 대표는 2012년부터 10년간 후크엔터 자금 약 4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승기는 2022년 '데뷔 후 18년간 음원 수익을 제대로 정산 받지 못했다'며 권 대표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횡령·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서진 등이 계약만료 후 후크와 재계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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