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현지시간) 대만 TV 진행자 출신 작가 우단루(吳淡如)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송중기와 친구인 작가 라이헝자(賴珩佳)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우단루는 친구 라이헝자가 일본 여행 중 우연히 송중기와 그의 영국인 아내 케이티, 그리고 자녀와 마주쳤다고 전했다. 우단루는 "라이헝자가 아침에 산책하는데 송중기와 마주쳤다. 사진 촬영을 부탁해서 함께 촬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단루는 "송중기가 먼저 대만 지진에 대해 안부를 묻고, 안전을 기원해 줬다. 정말 감동적이었다"라고 송중기의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우단루는 "송중기는 아주 어려 보였고 날씬했다"라며 송중기의 실물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케이티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5개월 만인 6월 득남했다.
이어 김정임은 "그 후 11년이 지난 오늘"이라며 "그때가 몇 살이었냐고 묻고 '11살'이란 화리 대답에 이리 꼬마 숙녀 화리를 기억하고 어쩜 따뜻하실까나?"이라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현장에서 송중기와 홍화리가 재회했다. 또 영상에서 송중기는 홍화리를 꼭 안아주는 모습이다. 김정임은 "배우로 함께할 수 있는 꿈 같은 날을 기다려봅니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정임은 "강남역 한의원에서 우연히 만나 사진 찍고 그렇게 다음날 입대하고 그 기운 때문일까? 그 이후에 바로 화리가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여자아이 주인공에 캐스팅됐다"며 "13년이 지난 오늘 또 우연히 만났다. 지난 13년 동안 다시 배우의 꿈을 키우던 화리는 송중기의 찐팬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임은 "오늘 이렇게 만난 그날을 기억하고 이리 따뜻하고 다정하게 안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고맙고 언젠가 함께 할 수 있는 영광된 앞날이 있길. 우연의 만남이 필연이 되길 바라는 오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흔, 김정임의 딸 홍화리는 과거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영화 '오늘의 연애' 등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11년 만의 재회에도 홍화리를 알아본 송중기의 훈훈한 미담이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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