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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신유빈 기부 이번에는 제주지역 다문화 가구에 1천만원 쾌척 벌써 1억이 넘는 기부천사

by 삼십대중소인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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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간판 신유빈(20·대한항공)이 제주 지역 한 부모 및 다문화 가구 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GNS가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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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일)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신유빈과 오영훈 제주지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유빈은 KGC인삼공사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신유빈과 KGC인삼공사는 2021년부터 함께 유소년 스포츠 발전 및 장애인 복지 향상 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신유빈은 “제주도는 소속팀(대한항공)의 연고지로 매우 친근한 곳이다. 이곳에서 저와 같이 멋진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친구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제주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유빈의 기부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선물했고, 유소년 선수를 위해 한국초등탁구연맹과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탁구용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고향인 경기 수원시에 있는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의 소아·청소년 환아에게 의료비를 후원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 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꾸준하게 선행을 베풀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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