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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극장가에 재미 엑스텐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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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가 지난 30일 개봉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이날 관객 8만 8,306명을 동원했다.
국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할리우드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를 제쳤다. 개봉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기세를 이어갔다.
당분간 흥행이 계속될 전망이다. '아마존 활명수'는 31일 오전 8시 기준 5만 7,206명이 사전 예매했다. 실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에그지수는 84%다.
3위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차지했다. 1만 5,613명이 관람했다. 재개봉한 '날씨의 아이'(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1만 4,648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아마존 활명수'는 코믹 활극이다.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이 회사의 구조조정을 피하기 위해 볼레도르로 떠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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