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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돌싱포맨 리즈시설 꽃미남 미모 공개 및 팬이었던 아내와 결혼한 이유는?

by 삼십대중소인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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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종혁과 이필모가 소싯적 비주얼을 자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서울예대 93학번 동기인 이종혁, 이필모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은 "이필모는 대학 시절에 주윤발처럼 생겼었다. 진짜 성냥개비를 물고 다녔다"라고 회상했다. 이런 말에 임원희는 "대학교 때 이필모를 보고 '저 잘생긴 사람 누구야?' 했다. 너무 잘생긴 후배로 각인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필모는 이종혁을 두고 "그때 금성무라고 있었다. 종혁이는 금성무를 닮았었다"라고 회상했다. 주거니 받거니 하며 외모 칭찬을 늘어놓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임원희는 "93학번 중의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종혁은 "학창 시절 미팅을 하면 10명의 몰표를 받았다"고 밝히며 인기 자랑을 이어갔다.

 

대학로 아이돌이었다는 이종혁은 팬클럽 작명부터 정모 주최까지 운영을 직접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1회 만나는 채팅방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팬인 아내와 결혼한 이종혁은 “아내는 내 팬은 아니었다. 저보다는 공연을 보러 온 건데 재밌게 보다 보니 계속 온 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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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그때 ‘다른 팬들도 눈여겨 볼 걸’ 생각하냐”고 묻자, 이종혁은 “없지 않다. 그때 우리 아내가 독보적으로 괜찮았다”라며 “(근데 결혼이) 얼굴만 보고 하는 건 아니더라고”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그때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이 여자를 내 여자를 만들고 싶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종혁은 “‘때론 안 맞을 때도 있지만 널 사랑하기로 했으니 내가 책임지겠어’. 이 여자가 결혼하면 착해질 줄 알았다”라며 “더 사귀어 보고 결혼할 걸. 그만큼 엄청 싸웠다. ‘내가 왜 이여자랑 결혼했지’ 싶을 정도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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