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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정규시즌 우승 KIA 확정되자 기분 좋은 파티와 우승 기념 모자 쓰고 훈련하는 모습에 홈팬 기분 폭발

by 삼십대중소인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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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수들의 한가위는 특별하고 풍성했다. KIA팬들 또한 잊지못한 감격적 우승 축하 선물을 받았다.

 

 

 
7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서울의 한가위 대보름달 아래서 '샴페인 샤워'를 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7년 만에 7번째 정규시즌 정상에 오른 KIA 선수단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를 마친 후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 세리머니를 한 뒤 곧바로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미리 준비한 서울 서초구 세빛섬 마리나파크의 축승회 현장으로 이동, 챔피언 기념 티셔츠를 입고 황금빛 샴페인 터뜨리며 감격적인 정규리그 우승을 축하하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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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IA 선수단의 우승은 7년 만의 길고 긴 페넌트레이스 1위 확정의 감격뿐만 아니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 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줬다는 점에서 기쁨을 더했다. KIA는 이날 SSG에 0-2로 졌으나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한 덕분에 매직넘버를 지우고 남은 7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2024시즌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KIA는 1991년, 1993년, 1996~1997년, 2009년, 2017년에 이어 역대 7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KIA는 또 한국시리즈 11전 전승 무패 신화를 기록 중인 가운데 KBO리그 첫 1980년대생 사령탑인 이범호 감독의 리더십과 막강 타선을 앞세워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범호 감독은 "구단 임직원 프런트를 비롯해 스프링캠프 때부터 준비를 잘해준 선수들, 코치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7년 선수 시절 우승에 이어 감독으로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KIA는 19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를 하고, 광주로 내려가 21일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23~24일 삼성 라이온즈와, 25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하는 KIA는 27일 한화 이글스, 28일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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