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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카 ATP 우승 2006년생 역대 7번째 최연소 트로피 들며 환호하는 모습 상금은?

by 삼십대중소인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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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폰세카(99위·브라질)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르헨티나오픈(총상금 68만8천985달러) 단식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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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카는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홈 코트의 프란치스코 세룬돌로(28위)를 2-0(6-4 7-6<7-1>)으로 물리쳤다.

 

2006년생으로 만 18세 5개월인 폰세카는 생애 첫 ATP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0만160달러(약 1억4천만원)다.

 

폰세카는 1990년 이후 ATP 투어에서 단식 최연소 우승 7위(첫 우승 기준)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최연소 기록은 레이튼 휴잇(호주)이 1998년에 작성한 16세 10개월이다.

 

 

 

그다음으로는 안드레이 메드베데프(17세 9개월·우크라이나), 니시코리 게이(18세 1개월·일본), 라파엘 나달(18세 2개월), 카를로스 알카라스(18세 2개월·이상 스페인), 마이클 창(18세 5개월·미국)이 어린 나이에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휴잇과 메드베데프는 만 17, 18세에 우승 기록이 더 있어 이들의 중복 우승 사례를 더하면 폰세카의 최연소 우승 기록은 10위가 된다.

 

폰세카는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ATP 넥스트 젠 파이널스에서 우승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넥스트 젠 파이널스는 20세 이하 선수들끼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만 18세 폰세카가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날 우승으로 폰세카는 17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68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5경기를 치르면서 네 번이나 아르헨티나 선수를 제압하고 정상에 오른 폰세카는 "(라이벌 관계인) 아르헨티나에서도 브라질 팬들이 응원해줘 잊을 수 없는 한 주가 됐다"며 "세계 1위, 그랜드 슬램 우승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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