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십대중소인의 이슈

한지은 차유람 32강에서 돌풍 꺽으며 여자프로당구 LPBA 16강 진출 김가영과 맞대결

by 삼십대중소인 2024. 12. 5.
728x90
반응형

 

직전 대회 4강 돌풍을 몰아친 차유람(휴온스)의 돌풍이 멎었다. 막아선 상대는 호시탐탐 우승을 노리는 한지은(에스와이)이었다.

 

반응형

 

차유람은 4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7차 투어) LPBA 32강전에서 한지은에게 세트 점수 1-3으로 졌다.

 

차유람은 지난달 6차 투어인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올랐고, 3차 투어 하노이 에스와이 챔피언십에도 4강에 오른 바 있다. 또 올 시즌 1, 2, 4차 투어에서 16강에 진출하는 등 상위권에 단골로 진출했다.

 

하지만 차유람의 기세도 한지은 앞에서 한풀 꺾였다. 한지은은 차유람과의 32강 대결에서 1~2세트를 주고받았지만 3~4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승패를 갈랐다. 특히 3세트에서는 7이닝 만에 상대를 따돌리면서(11-5) 승기를 잡았다.

 

 

 

한지은은 올 시즌 4차 투어인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등 첫 우승컵 쟁취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하지만 5일 밤 예정된 김가영(하나카드)과의 16강전 고비를 넘어야 한다. 한지은은 크라운해태배 결승전에서 김가영의 벽에 막혀 우승 문턱에서 무너진 바 있다. 한지은은 설욕을 벼르고 있고, 절대 강자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5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어 팽팽한 대결을 예고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