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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안전투자 4조2천억 1년새 40% 증가 1위는 에어부산 꼴찌는?

by 삼십대중소인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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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항공사 등의 지난 2022년도 안전투자 규모가 2021년(3조364억원)에 비해 1조2023억원(39.6%) 증가한 4조2387억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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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항공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선 자난해부터 본격적인 운항 재개 준비를 위한 11개 항공사가 선제적으로 안전투자를 확대한 결과로써, 경년항공기를 교체해 항공기 평균기령은 0.8년 개선('21년 평균 12.9년 → '22년 12.1년, △0.8년)됐고, 엔진 등 부품 추가 확보를 통해 항공기 운용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항공산업계의 자발적인 안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항공운송사업자, 공항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투자 공시제도를 도입해 시범운영해왔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안전투자 규모만으로 항공사의 안전 수준을 직접 판단할 수는 없을 것이나, 항공사는 '안전'이 가장 큰 자산이며, 해당 기업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중요지표라는 인식하에 각 기업의 운항량, 인력 등 규모에 걸맞은 적정 투자를 통해 그 가치를 스스로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항공사들의 자발적인 안전투자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투자공시제도’는 2020년부터 2년간 시범운영한 끝에 올해부터 정식 도입됐다. 공시자료는 각 사업자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www.airportal.go.kr)에서 7월2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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