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십대중소인의 이슈

D-1 뷔 삭발 선글라스까지 로망이라고 밝히며, 정국도 삭발에 상의 탈의까지

by 삼십대중소인 2023. 12. 11.
728x90
반응형

 

방탄소년단 뷔가 입대를 하루 앞두고 삭발한 머리를 공개했다.

 

반응형

 

뷔는 10일 오후 개인 계정을 통해 입대를 앞두고 짧게 머리를 자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삭발머리에 스타일리시하게 선글라스를 쓴 뷔는 "로망이었습니다. 삭발에 선글라스..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라는 설명을 더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뷔는 '기다릴게♥'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들고 찍은 깜찍한 인증샷도 공개했다. 뷔는 '기다리겠다'는 메시지에 '다녀오겠다'고 화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뷔는 오는 11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앞서 뷔는 지난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라방'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RM 지민 정국과 함께 '라방'을 한 데 이어 개인으로 또 팬들을 만난 것.

 

뷔는 "진짜 설렌다. 한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서로 소중함을 안다"며 "거기 가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콘서트를 한 열댓 번 해도 안 지칠 체력을 키우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수방사 특임대를 지원한 것에 대해서 "제가 가는 곳이 기사가 났더라. 아미(팬덤명)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다. 솔직히 전 그냥 한번 부딪히고 싶어서 가는 것이다. 제 목표도 있으니 걱정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저도 사릴 땐 사릴 줄 안다. 그러니 건강하게 안 다치게 하고 오겠다. 웃으면서 잘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말했다.

 

 

또 '언제 완전히 머리를 밀 거냐'는 질문에는 "아직 촬영이 많이 남았다. 내일도 촬영이다. 쉰 적이 없다"며 "아미 여러분 정말 저에게 이런 값진 경험과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새로운 노래와 콘텐츠들을 많이 준비했으니까 기대해 달라"고 인사했다.

 

11일 뷔는 자신의 SNS에 "형 먼저 간다. 내일 조심히 들어가라"는 글과 함께 정국과 영상 통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와 정국은 상의를 탈의한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군입대를 앞두고 삭발한 머리가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뷔와 RM은 오늘(11일) 같은 날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

 

지민과 정국은 다음 날인 12일 동반 입대한다.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육군 제5보병사단으로 향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에 따르면 아티스트의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며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슈가가 차례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진과 제이홉은 육군 조교로,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 예상 시기는 멤버 전원이 전역하는 2025년 6월 이후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