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한남동의 고급 오피스텔을 약 29억 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강남의 한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한 김나영은 최근 들어 부동산 투자에 활발히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나영은 2021년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 ‘브라이튼 한남’ 전용 82.96㎡ 1가구를 29억 540만 원에 분양 계약했다. 이후 지난달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소유권을 이전받은 날 채권최고액 25억 4400만 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도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임을 고려하면 이 중 약 21억 2000만 원을 은행으로부터 빌려 오피스텔을 분양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나영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대지 181㎡‧건물 212.3㎡)을 99억 원에 매입해 건물주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가구와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로 총 142가구 규모의 고급 오피스텔이다. 지난해 10월 말 준공된 이후 최근까지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한강과 근접한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한남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근처에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한남더힐을 비롯해, 나인원 한남, 유엔 빌리지 등 고급 주택이 몰려 있다.
한남동은 남산을 등지고 한강을 굽어보는 지형으로 배산임수형의 길지로 꼽힌다. 최근 연예인과 같은 셀럽들의 주거지로 인기가 높다.
앞서 방송인 광희도 2022년 2월 같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59㎡ 1가구를 약 28억 원에 분양받았으며, 세븐틴의 멤버 정한도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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