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활동 중단 이유 몸과 마음에 전부 작은 병 생겨 갑작스러운 공백기가 되어

 

이채영은 2월 2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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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채영은 한 누리꾼이 "채영 님. 여행 그만 다니고 일해주세요. 보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제가 2023년 일을 무리하게 많이 진행해서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작년에는 선약된 일들까지만 진행을 하고, 하고 있던 프로그램들을 하차하고 저만의 시간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 과정 안에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행복이라는 생각을 하고, 제 삶을 아껴주며 지금은 비록 당장은 보이지 않아도 여러 부분으로 야무지게 살아내고 있으니,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채영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로 데뷔,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