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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뉴스룸 출연 범죄도시4 빌런 관련 썰 전부 공개 및 윤승아 득남 심경 고백

by 삼십대중소인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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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범죄도시4'의 새로운 빌런 '백창기' 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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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에는 김무열이 출연해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무열은 '범죄도시4'에서 4대 빌런인 '백창기'로 분했다. 백창기는 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자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피도 눈물도 없는 캐릭터다. 그는 "백창기는 용병 출신으로 죽음을 넘나드는 경험을 했던 사람이다. 사람을 해치는 일에도 두려움이나 망설임이 없어서 다른 빌런에 비해 강력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창기'를 그릴 때 "외적으로 나쁜 사람처럼 보여야겠다는 설정을 배제했다. 머리 스타일도 약간 순박하게 해서 외형적으로는 위압감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내적으로는 폭력에 중독된 인물이기 때문에, 즐거움을 느끼거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순간이 언제일까, 고민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악인전' 이후 마동석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개인적인 친분을 떠나서 마동석이라는 배우이자 제작자의 팬이다. 같이 일하고 싶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4'에서는 '악인전'과 반대로 마동석이 선역, 김무열이 악역을 맡았다. 김무열은 "'마동석 선배한테 악인전'에서 당한 것을 몇 번 따끔하게 갚아줬다.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범죄도시4'의 마석도(마동석)를 전설에 등장하는 '해태'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해태가 실제로 나쁜 사람 혼내주는 일을 한다"라며 "멸종한 동물 중에는 절대 포식자 티라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범죄도시4'는 개봉 전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았던 바. 이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무열은 "5년 전 다른 작품으로 칸에 갔었다. 그때 '한국 영화 위상이 이 정도구나' 체험했는데, 지난 5년 사이에 더 뜨거워졌다. 호응이 좋아서 베를린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였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무열은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에 대해 "휴먼, 드라마 해보고 싶다"라며 "지난해 아빠가 돼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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