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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중국7

푸바오 대중 공개 중국으로 간 뒤 드디어 처음으로 만난 다행스러운 건강한 모습 팬들 관심 폭발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2개월여 만인 12일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대중에 공개됐다.  이날 오전 9시39분(현지시간) 푸바오는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 야외 방사장에서 모습을 보였다. 실내 생활 공간에 있던 푸바오는 원형 창살이 달린 철문이 열리자 야외 방사장으로 걸어왔다. 센터측이 예상한 시간보다는 9분가량 늦게 방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오자마자 입구 옆 벽을 짚고 기지개를 켠 푸바오는 다시 실내로 들어가려는 듯했다가 다시 방사장 풀밭으로 걸어왔다. 5분가량 어슬렁거리며 산책을 한 푸바오는 나무 탁자 위 준비한 먹이통을 찾아 첫 먹이로 당근을 들었다.   그러다 이내 대나무를 뽑아들고 바위 모양 조형물로 올라갔다. 양쪽에 대나무를 들고 기대 앉아 대나무를 먹어.. 2024. 6. 12.
푸바오 12일 공개 확정 지금까지 적응 기간 끝낸 현재 모습 학대 부상 의혹에 대한 실제 결과는? 중국 당국이 푸바오를 오는 12일부터 대중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9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2개월여의 격리 검역과 적응기를 거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12일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공식 공개된다”고 밝혔다. 푸바오는 지난 4월 3일부터 이곳 기지에서 격리검역과 적응기간을 거쳤다. 푸바오 공개 행사는 12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부터 후난위성TV, 망고TV,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공식 웨이보 계정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센터는 “안전을 위해 워룽선수핑기지는 11일 12~17시, 12일 9~12시에 폐쇄되며 이후 정상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며 “여행·관람 시간을 조정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12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최대 999명의 관광객이 공식.. 2024. 6. 9.
푸바오 중국행 용인 푸씨의 마지막 날 배웅하는 강철원 사육사 모친상에 온국민 슬픔이 두배로 푸바오가 오늘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가운데, 강철원 사육사의 모친이 전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강 사육사가 이날 새벽 모친상을 당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푸바오의 중국 반환을 하루 앞두고 나온 비보에 많은 이들이 조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모친상에도 강 사육사는 푸바오를 끝까지 데려다주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푸바오가 타는 전세기에 함께 탑승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자식처럼 키운 푸바오도 보내야 하는데 모친상까지 사육사님 많이 힘드시겠다" "시기가 어떻게 또 이렇게 돼버리냐" "사육사님의 결정에 어떤 누구도 왈가왈부할 자격 없어요" "맘이 힘드신 와중에도 끝까지 책임감 있는 모습!! 존경스러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 2024. 4. 3.
푸바오 특집 방송 이별을 앞두고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준 보답 중국 사전답사까지? SBS가 이별을 앞둔 아기판다 푸바오와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SBS에 따르면 'TV 동물농장'과 '푸바오와 할부지2'가 연속해서 푸바오 특집이 꾸며진다. 이에 따르면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의 기록을 언제나 함께 했던 SBS가 푸바오가 한국에서 사람들과 함께 한 마지막 순간과 중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곳을 사전답사한 이야기를 연속해서 방영한다. 이렇게 사랑받은 동물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아왔던 푸바오. 이제는 정말 코 앞에 다가온 푸바오와의 이별. 오늘을 기준으로 D-6. TV 동물농장이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놓칠 수는 없다. 푸바오의 한국에서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든 엄청난 인파와 살벌한 취재 경쟁(?)을 뚫고 TV 동물농장 제작진이 가져온 행복하지만 .. 2024. 3. 28.
푸바오 마지막 인사 갑자기 떨어진 강추위도 막지 못하는 사랑 가득 담긴 현장 모습 다음달 중국에 반환되는 판다 ‘푸바오’를 보러 3·1절 연휴 에버랜드에 관람객들이 대거 몰렸다. 아침 6시부터 에버랜드 앞에서 기다리는 ‘오픈런’을 하고, 6시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리며 푸바오를 보는 모습이 펼쳐졌다. 2일 X(옛 트위터)에는 푸바오가 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대기시간 안내판에 400분(6시간40분)이라고 적혀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에 관람객이 몰리자 지난해 9월부터 ‘무제한 관람’을 없애고 5분으로 축소했다. 동시관람 인원도 제한했다. 그런데도 6시간 넘게 줄을 서야 푸바오를 볼 수 있는 셈이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에버랜드 입구에 가득 찬 관람객들이 문이 열리자마자 뛰어가는 모습도 올라왔다. 한 관람객은 서울 강남역에서 에버랜드로 가는 .. 2024. 3. 3.
푸바오 3월 3일 까지만 관객과 만날 수 있어 더욱 바짝 다가온 보내줘야만 하는 슬픔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다음 달 3일까지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에버랜드는 19일 동물 항공 운송을 앞둔 검역 절차에 따라 오는 3월 3일까지만 푸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푸바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옮겨지게 된다. 3일 이후 비공개 상태로 판다월드 내실에서 특별 건강 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사전 적응 훈련을 포함한 검역 준비를 하게 된다. 다만 현재 쌍둥이 판다와 교차 방사를 위해 오후 시간에만 방사하던 푸바오를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은 판다월드 운영시간 내내 종일 방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공개 날인 3일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검토하고 있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아쉬워.. 2024. 2. 19.
푸바오 4월 중국 송환 최종 확정 3월부터는 더 이상 만날 수 없어 2월까지 예약 밀려 용인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확정됐다. 에버랜드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바오가 4월 초 중국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하여 새출발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사전 준비를 진행할 계획으로,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 전 한 달간은 푸바오만의 공간에서 별도의 건강 및 검역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에 따라 고객 여러분과는 3월 초까지 만날 수 있으며 이동을 위한 적응을 위해 이번 주말부터는 오후 시간에 만나게 됨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4월 초 중국으로 귀국 예정이지만, 이보다 한 달 앞서 사전 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이다. 푸바오는 SBS '동물농장', MBC '전지적..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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